시작과끝
군산복합문화 터미널: 이동의 중심지를 문화에 중심지로
양승환 YANG SEUNGHWAN / Studio E
tmdghks5905@naver.com
군산 버스터미널 계획
터미널은 도시의 관문 같은 공간이다. 타지역에 있는 사람이 도시를 방문했을때 처음 접하는 공간이자 도시를 떠날때 마지막으로 머무는 장소이다. 기존의 터미널은 사람들의 접근성이 높은 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이러한 장점에 불과하고 군산 시외 버스 터미널은 단순히 버스를 타기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장소를 문화공간과 휴식공간들로 새로 계획하여, 외부인들에게 군산이라는 도시를 처음 느낄수 있는 경험을 강화하고 도시를 떠나기전에는 쉬어가는 공간으로 계획한다. 그리고 상업공간만 있는 도심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